여자들은 맘에드는 남자들에게 어떤 시그널을 보내나요?
예를들어 1) 편의점알바라든지 일하는곳
2) 학원,학교등 수업을 같이듣는곳..
제가 자꾸 오해하는것 같아서, 그런 생각자체를 좀 원천차단 하고싶기도 하고요..
한번은 여자애에게 직접 대시를 받았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오빠는 정말 과에서 알아주는 시그널 못받는(?) 둔감남으로 소문났다고 ;; ㅡㅡ;;
요즘엔;; 이렇습니다 정말정말 오해같긴한데
1. 편의점에서 알바해주는 여자분이 있는데 제가 한번 쫌 도와드린?일이 있거든요
근데 다른손님한텐 안그러시는데 (여러번 봤습니다 굉장히 딱딱하게 사무적으로 대답하시던데)
제가 계산할때면 말끝을 ~용으로 붙이시더라고요.
예를들어 안녕히 가세용.. 이런식?
음 .. 써놓고보니 완전 미친금사빠같네요;;
2. 어떤 여자분이 수업때 매번 저를 쳐다보시길래 뭐지?? 내가 싫은가?? 냄새나나??
했는데 자꾸 고개를 돌려서 저를 한 2~3초? 1~2초씩 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노려봤죠 그랬더니 고개 돌리시더라고요.
학원 옥상에 담배피는 장소가 있는데 여기를 흡연자들도 잘 모릅니다. 옥상 존재를 잘 몰라요.
근데 한번은 옥상에 올라와서 할것도없는데 기지개펴면서 자꾸 제가 담배피는쪽을 흘끔흘끔 보시더라고요
어 혹시 이거 시그널인가? 싶더라고요
근데 쓰고나서 보니까 완전 제가 싸이코패스같네요;;
아무튼 제 경험은 무시하시고;;
좋아했던 남자분께 보냈던 시그널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경험에서 우러난 경험 말씀해주시면 이 은혜 꼬옥 갚겟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