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만난 남친과 잦은싸움으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며칠안지나서 남자친구가 잡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더 서로생각해보자하고 연락은 예전처럼은아니지만계속했어요~~그러다가 제생일이었는데
연락은 했지만 축하한다는 말은없더라고요
까먹엇나보다 하고 다음날 살짝물어봣더니 알고있엇지만
제가 부담을가질까봐 축하한다는 얘길안했다고하더라구요~
부담...? 다시만나고싶다는 전제하에 서로 얘기하고있었는데
생일날 뻔히 혼자보내고있는걸 알면서 그냥 넘어갔다는게
전 좀이해가안가더라고요..만약나였으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앞으로도 늘생일을 챙겨주고싶다고 얘기했을거같은데..
별거아니지만 전정말로 일에바빠서 까먹었다고생각했는데
알고있다는 말이 꽤 충격이더라고요
지금현재 다시 재회해서 만나는중이지만 제마음이 자꾸
갈팡질팡하네요 생각의차이이지만 그냥 그사람에게
저는 딱 그정도인거같다고 느껴져요 차라리잡질말지...
이남자는 대체 무슨생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