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1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Ω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0 00:09:57
스물한살 여자에요 대학시험기간이구요
동생이랑 둘이서 자취해요
저 노는거 엄청 좋아했어요 지금도구요
그래서 맘잡고공부한다거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찝어준거열심히하는데
저희과수업이 피피티를 뽑아오라합니다 그거 두과목뽑앗습니다
프린트 새로사고 처음 뽑앗습니다 마지막쯤에 잉크가흐려서
엄마한테 물어봣더니
난리가낫습니다 니동생써야되는대 왜 니가쓰냐고..
공부하려뽑앗다고햇더니 뭘니가얼마나한다고뽑냐더군요..ㅋ
오늘도 도서관갓다가 집에왓습니다
....ㅋ동생이 설거지하래요 햇어요 물끓이래요 끓엿어요ㅋ
사과먹으려햇더니 자기거래요 토마토나먹으래요ㅋ토마토닦앗어요.ㅌ
지 사과깍아오래요ㅋㅋㅋㅋ안하면 엄마한태혼나요..
저 노는거좋아하지만
솔직히 동생보다 성적도 좋습니다
동생은 집에서해서 엄마가보는것이고 저는 도서관에서하는게 다를뿐인데ㅋ
엄마 강요에 못이겨 온 대학이라 제
적성에도 안맞고 공뷰하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집에 와서도 눈치보고..
할일다하고 알아서노는건데 엄마는 동생집에 혼자잇다며 들어가라
성화시고..ㅋ집에가서 사진찍어보내래요..
술자리도못가요 엄마가개년샹년죽일년 별욕다해요
친구들이랑 놀다늦게들어오면 동생은 저보고 걸래레요ㅋㅋㅋㅋ
너무 쪼여삽니다 진짜 쪼이고쪼여 숨막혀 죽을것같어요
아니그냥 죽어버리고싶어요 내가원래살던
내인생은 이런게 아니엇는데..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