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결게 보기도싫고 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하게 잘도 사네 신기하다 그래서 더 아프고 뭐 그랬어요 힘든 분들도 많은거 아는데 제가 참 못난거 같아요 다른 사람 힘든게 위로가 되는 일도 아니고 그런거 보면 괜히 남일인데 울게되고. 아 진짜 저 너무 못났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 자괴감들고 이건 뭐 그냥 결게말고 베오베만 봐도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아보이고 이젠 나만 이상한거 같고 몰입도 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사실 일 때문에 하루정도 온종일 열심~~~~히 해서 끝내야할 작업도 있는데 시간벌어놓고 미루고 있고. 에휴 그나마 술대신 그림취미로 바꾼게 잘한거같아요 술먹을땐 그나마 잠은 잘왔는데 애들보기 좀 그래서 근데 술 안 먹어도 취한것처럼 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