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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야긴데 이거 심각한 고민거리...
게시물ID : gomin_369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띠
추천 : 0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7/20 03:23:05

아는 형님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회사를 끝내고 회식때문에 과음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날따라 집으로 가는 길이 흥겨웠다고 합니다.

 

헤롱헤롱거리며 집으로 들어갔는데요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옆에 다른 여자가 곤히 자고있는 겁니다. 형님은 순간적으로 술에 취해 다른집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된것이죠

 

그런데, 호기심과 술기운에 그여자를 더듬었는데

 

그 여자는 자신의 남편이 종종 술을 먹고 들어와 건드렸기 때문에 남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도 잠그지않고 잔것이라 하구요.

 

여튼 그리하여 그 여자는 깊은 잠에 빠져 남성이 다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성관계를 하게 됩니다.

 

관계도중 그녀는 남자의 얼굴을 확인하였고 남편이 아님을 인지하였죠

 

그리하여 관계를 중지합니다. 그 때 여자의 다른 남편인 남자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남자는 간통현장을 목격한것으로 오해하고 맙니다. 침대에 있던 남자는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선처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남편에게 미안하다며 간통한남자가 맞다고 말합니다.

 

이유인 즉슨 실제로 그녀는 다른 남자와 내연의 관계에 있던 상태였던 것이고, 그 남자와 남은 여생을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남편에게 알려주길 원치 않았습니다. 남편은 평소 복수심이 강하며 폭력적이였 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잘 모르는 남자를 미끼로 삼아 이혼을 하려 하는 것이었죠.

 

여기서 술을 먹고 남의 집에 들어간 남자는 간통의 주체가 되버리며 위자료 청구소송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이 형님을 구제할 방법이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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