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말아먹었습니다. 이번엔 진짜 제대로 망해서요.
아마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말아먹은 건 아마 저밖에 없을 듯...
아무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이렇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128×128의 아담한 크기에요.
한반도·일본열도 맵으로 하기엔 너무 작은 크기라 그냥 이렇게 합니다. (맵의 형태가 괴상해질 것 같아서요)도시들은 걸담, 왜솔, 읍추, 주활, 중온구, 청숭, 활횡 등이 있습니다.
왜솔과 중온구, 걸담이 꽤 크군요.산업 시설은 이렇습니다.
단위가 다 달라서 뭐라 하기엔 좀 그렇네요.
첫 철도는 왜솔과 중온구 사이에 지을 겁니다. 여기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곳이죠.
아무래도 다리를 만들어야겠군요.
서중온구역의 이름을 중온구역 바꿉니다.
게임에 대한 영향은 없지만, 이게 더 보기 좋아서요.
어, 근데 왜솔역의 승객 수가 207명이네요.
음... 열차 한대로는 좀 모자라 보이는데요.
사장 이름도 제 닉네임인 '156'이죠.
참고로 전 제 닉네임을 '백오십육'이라 읽습니다.그리고 전 열차를 새로 사야죠.
아까 만든 '신호장'은, 단선 철도에서 두대의 열차가 서로 비키며 지나갈 수 있게 만든 시설입니다.
근데, 나무위키에서는 일본의 일개 신호장도 다 문서가 있더라고요...팝업창이 떴습니다. 재정 상황이군요. 이렇게 게임상에서 1년이 지나면, 이렇게 재정 상황이 팍 뜹니다.
음... 여태까지 적자네요...
아, 열차가 고장 났군요.
근데 뭐 따로 수리 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차량기지로 가더군요.본사도 만들었습니다.
네, 믿기지 않겠지만, 저 초라한 게 본사입니다.다음엔 좀 더 발전시켜서 오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다시 말아먹게 되는데...)
농담입니다. 이건 안 말아먹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