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프럼어스
평점 8.86
개인적인 별점:★★★★☆
드라마,SF
남주는 10년간의 교수생활을 청산하고 이사를 가게된다
그런 그가 이사를 가기전에 동료교수들이 찾아온다
그렇게 시작된 송별식
허나 그는 뜬금없이 자신은 14,000년 전부터 살아온 크로마뇽인이라고 주장한다
재미없는 농담으로 여기는 동료들
각 분야에서는 최고라고 불리우는 교수들이 남주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몇개 던져보지만
매우 논리정연하게 어떤 질문이든 대답해나간다
급기야 자신이 부처의 가르침을 중동으로 전하려다가 본의아니게 예수가 되어버렸다는 헛소리까지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때 거기있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동료교수의 분노를 사게되는데..
그는 과연 14,000년동안 살아온 크로마뇽인이 맞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모든 지식을 통달한 평범한 사람일까요?
폰부스같이 매우 한정적인 공간에서 대화로시작해 대화로 끝나는 영화
이것도 은근히 취향 많이타는 영화
스토리 내용 모든것이 자연스럽고 몰입도가 매우 뛰어나다
한정된 공간에서 이야기하는것에 대해 충분히 빠져들수있는 영화
저예산영화를 시나리오로 커버하고 최고의 흥미를 유발시킴
기억나는 대사 : Don't Don't Don't Don't Don't Don't Don't Don't Don't
★ 큐브1
평점 8.83
개인적인 별점:★★★★☆
SF,공포
서로를 모르는 6명의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떠보니 어느 정육면체의 방에 있다
서로를 모르는 6명의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이방에 왔고 또 여긴어딘지 아무도 모른다
직업도 다양하다 경찰 수학선생 자폐아 의사 그리고 전과자 까지
그들은 결국 모두 똑같은방으로 이루어진 '감옥'에 갇혔다고 단정짓는다
그들이 이 수많은 정육면체를 빠져나가려면 힘을 합치고
자신들을 여기가둔사람보다 몇수를 앞서봐야한다
90년도에 대체 어떻게 이런 설정을 생각해냈는지
몰입도와 긴장감은 말로 표현할수없고
밀실영화중엔 완성도가 꽤나 높다고 표현 할수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080억달러를 벌어들인 대박영화
대학교 수학과 학생들이 헛점잡으려고 난리 떨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그후 후속편은 나왔지만 역시....1편만 보는게 맘편하다
기억나는 대사 : 자 주위를 한번 둘러봐.사방이 면이란말이야 모든것은 다 제쳐두고 눈 앞에있는 현실을 직시해
★ 퍼펙트 겟어웨이
평점 7.25
개인적인 별점:★★★+ (3반)
스릴러,모험
남주와 여주의 성대한 결혼식으로 시작하는 영화
결혼식을 마친 남주와 여주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신혼여행을 간 하와이에 오아후섬에선 신혼부부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게다가 범인은 남녀커플 한쌍이라는것
클리프와 시드니는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신혼여행을 포기할수없기때문에 여행을 계속 하기로 했고
운전중에 만난 불량스러워 보이는 커플을 태우기를 거부한채 그들을 지나쳐 버린다
(사실 마지못해 타라곤하지만 더럽다고 안탄다고함)
여행 도중 '닉'과 '지나'라는 커플을 만나고 그들과 시간을 함께보내게 된다
그러나 두커플 모두 서로를 신뢰하지 못한다
닉은 남자답지만 클리프는 한없이 약하고 초라하다
결국 클리프와 시드니는 '닉'과 '지나'에게서 도망치기로 마음을 먹는다
몰입도 훌륭하다
연기 연출 빠지는거 하나없고 하와이가 배경이라 그런지 볼거리도 매우많음
영화를 한번보고 다시한번본다면 새로운 해석이 가능
영화를 보는 어디에서든 복선이 깔리고있고
충분히 박수받을만한 스릴러영화
기억나는 대사 : 그녀의 동공은 정상인데 당신의 동공은 약을 한 동공이군요
★ 아이인사이드
평점 7.77
개인적인 별점:★★★☆☆
범죄,미스터리,SF
불의의 사고로 죽음직전까지 갔던 남주
의식을 차려보니 지난 2년간의 기억은 완전히 사라져있었다
의사는 단순한 단기간기억상실증이라고 말하지만 그의 머릿속은 매우 혼란스럽다
그런 남주가 기억을 찾기위해서 노력하고있을때 여주가 달려와 품에안겨 눈물을 흘린다
허나 남주는 그런 여주도 알아보지못한다
그후 남주에겐 마지막 기억을 갖고있는 2000년도와
새로운 기억의 시작부분인 2002년을 넘나들며 기억이 조각조각 맞춰지기 시작한다
너무 난잡한영화
필자는 영화를 보면 한번에 이해하는편인데
이것만은 2번보고 이해했음
영화 시작과 동시에 최대로 모든 정신을 쏟아부어서 집중해야 한번에 이해할수있는영화
허나 왠지모를 어수선함과 후반부에 스토리를 끄는 힘이 약해져서 아쉽다
기억나는 대사 : 기회가 한번 더 필요해..
★ 머시니스트
평점 8.02
개인적인 별점:★★★★☆
스릴러,드라마
기계를 만지는 일을하고있는 남주
남주는 잠을 충분히 자지못해 날이가면 갈수록 야위어 간다
심한 악몽에 시달리고있는 남주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심각하게 마른 몸...만성피로
남주의 주위사람들은 그를 걱정하지만 딱히 해결책을 내놓진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남주가 일하고있는 공장에서 한 사내가 나타난다
그 사내는 자신의 동료의 팔을 기계에 끼게 만드는 사고를 저지른다
허나 이상한건 동료들은 모두 남주의 잘못으로 몰아세워버린다
결백을 믿어주는사람 조차없다
공장에는 이미 그 사내의 흔적이 수없이 발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료들은 남주를 몰아세우고 남주는 의심을 풀기위해 노력하는데..
부분부분요소요소가 좋다
오목조목 따져가면서 보는 영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무엇'이 영화 중간중간에 많이 나와서 추리하는 맛도 상당함
크리스찬베일에 미친연기를 볼수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다보고나선 몽롱함을 느낄수도..
기억나는 대사 : Who are you!!!!!
★ 이터널선샤인
평점 9.08
개인적인 별점:★★★★★
드라마,로맨스
한마디로 로맨스영화중 단연 명작
3번이상 본영화..
로맨스영화를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재밌게봣음
시작부터 끝까지 아주 퍼펙트한 영화
짐캐리의 로맨스연기도 일품이었고 '인간' '사랑' '감동' 다 들어있는 영화
새로운느낌으로 한번보고싶어서 아직 못본 사람들이 매우 부럽다
기억나는 대사 : remember me
★ 포레스트 검프
평점 9.36
개인적인 별점:★★★★+
설.마 이걸 아직도 못본사람들이 있을까
톰행크스를 세계적인 배우로 만들어준 작품
그냥 한마디로 인생의 교과서
기억나는 대사 : 해병대 생활은 엄청 쉬웠어요 옛설! 이말만 했으면 되니까
★ 쓰리데이즈
평점 8.20
개인적인 별점:★★★★☆
드라마,스릴러
평범한 가장이었던 남주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남주의 아내가 살해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게되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남주는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위해 모든걸 쏟아붙는다
허나 모든 증거와 정황은 남주의 아내를 범인으로 지목하고있다
결국 아내는 자살시도를 하고
남주는 결국 아내를 탈옥시키겠다는 결심을 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불가능한 모든일을 해결하고 35분안에 도시를 탈출해야한다
과연 그는 아내를 탈옥시키고 다시 평범한 가장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영화에 리암니슨이 까메오식으로 나온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릴러고 러셀크로우의 가족애를 담은영화
몰입도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후반부로 치닫을수록 흥미진진해짐
제일 소름돋았던건 인물하나하나 심리묘사가 너무 섬세함
기억나는 대사 : 내가 당신을 이 지옥에서 구해줄거야
★ 이퀄리브리엄
평점 8.78
개인적인 별점:★★★★☆
액션,SF
3차대전후 살아남은 인간들은 4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더이상 살아남을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법을 수호할 "그라마톤 성직자"라는 무기를 개발하여
'감정을 느끼는자'들을 박멸하는일에 투입시킨다
그 후 전국민들은 약물에 의해 통제가 된다
이 약물은 사람의 감정을 없애주는 약물
남주는 '리브리아'에서 길러진 전사로써 약물투여를 거부하거나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반역자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고있다
그는 정부 최고의 요원으로 각광받고있었지만 그로인해
동료의자살 그리고 아내를 숙청해야하는 등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게된다
그로인해 약물투여를 중지하고 잊었던 감정들을 느끼는데..
소재도 신선하고 액션씬도 볼만하다
매트릭스와 비교되는데 교훈적인 측면에선 이게 훨씬 뛰어남
볼거리도 쏠쏠하니 강추
기억나는 대사 :(장면)무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
★ 디아더스
평점 8.49
개인적인 별점:★★★★☆
미스터리,드라마
2차대전이 끝난후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여주는 외딴 저택에 살고있다
여주에게는 희귀병을 가진 두아이가 살고있었는데
그 희귀병이란 '빛에 노출'되면 안되는 희귀하고도 희귀한 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일을 하던 하인들이 갑작스럽게 모두 사라지고
여주가 살기전 이 저택에서 일한적이 있다는 3명의 하인을 들인다
여주는 신신당부하며 커튼은 항상 쳐져있어야하고 문은 무슨일이 있어도 잠궈야한다는 규칙을 만든다
그러나 하인3명이 들어온 후로 기괴한일들이 여주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음산한 분위기에 적절한 미스터리물
소재는 참신하나 약간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다
고요하고 평범하게 흘러가는듯 하다가 후반엔 펑! 터뜨리는 그런영화
기억나는 대사 : 잘못은 애들한테 빌어야지
★ 엔터노웨어
평점 8.36
개인적인 별점:★★★★☆
미스터리
1명의 남자 2명의 여자가 수수께끼의 오두막에 차례차례 등장한다
한명의 여자의 이름은 조디 그는 편의점강도이다 남편과 함께 편의점을 털고 가는도중 남편이
차를 가지고 자기를 버리고 도망가버렸다고 함
또다른 여자의 이름은 사만다 남편과 함께 임신소식을 알리러 친정가는 도중 기름이 떨어져
남편은 기름을 구하러갔고 기다리는동안 배가고파 길을 헤메다 오두막에 도착
한명의 남자는 몇일전에 차 사고가나서 오두막에서 지내고있다고 한다
허나 서로다른 3명의 지역이 너무나도 멀리멀리 차이가난다
그 멀리 떨어져있던 3명이 이 오두막에서 모였다
조디는 말이 안된다며 욕을하기 시작하고
서로에 대해 신뢰를 하지 못하는 상황
서로를 모르는 3명의 남여는 결국 서로를 신뢰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수께끼의 오두막을 빠져나가려한다
허나 이상하게도 아무리 걷고 또 걸어도 항상 오두막으로 다시 돌아게된다
계속계속 돌아오게 되는 이 오두막에 정체는 뭘까요?
성격도 생김새도 너무나 다른 그들은 과연 오두막을 빠져나갈수있을까요?
명작이라하기엔 부족하고
졸작이라하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
발상의 전환이 매우 뛰어났다
언뜻 보면 나비효과를 떠올릴수있는 시공간스릴러
딱! 시나리오 하나로 보는사람들을 쥐락펴락함
기억나는 대사 : 살아주세요..절 위해서
★ 가타카
평점 9.20
개인적인 별점:★★★★★++++++++++++++
SF,드라마,스릴러
90년대에 개봉했지만
필자가 제일 임팩트있게 봤고 제일 기억에 남는 명작임 아직도 소장중
당신이 꿈이있다면 혹은 뭔가를 느끼고싶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
소재 스토리 영상 연기 연출 결말까지 하나도 놓친게 없는 영화
에단호크,주드로의 연기는 봐도봐도 소름
볼때마다 감탄이 터지고 봐도봐도 명작
기억나는 대사 : 난 되돌아갈 힘을 남겨두지않아서 널 이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