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기, 새직장, 새알바자리에 갓 사회에 들어온 병아리들이 많음. 봄바람이나 상대방의 친절함 혹은 상냥함에 녹아듬. 그리고 오유에 고민글을 쓰며 막 설레어함. 문자라도 오거나 놀러가자고 하면 막 뛰듯 좋아함.
2. 고백할까 말까 설레발치다가 저지름. 하지만 안생겨요
- 정말 지고지순하게 오래 바라봤다던가, 같은 수업등을 들은지 몇일이 지남. 혹은 사적으로 만난적도 있음, 고백할까 말까 새벽늦게까지 고민하기 일쑤. 하지만 고백하면 ... 답장은 음슴. 그리고 안생김. 내가 오유하면서 고백성공했다는 글보다 고백차였어요 역시 오유하면 안생겨요라는 글 본게 100배는 더 많은듯..
3. 그래 슈발 나 상처받았어 이젠 다시 사랑안해 ~
다시 오유로 회귀하여 오유솔로를 간증한 산 오유인으로 신실한 오유인이 됨. 자기 스스로 이성에대한 자신감이 상실되어 다들 동성이나 혹은 아예 마음의 문을 닫고 고민글을 보면서 대리만족 혹은 자기와 같은 수순을 밟아 가는걸 즐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