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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시가싫어요.
게시물ID : menbung_31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혁거세킹
추천 : 3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10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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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 커뮤니티카페를 햇는데
다들 여시여시 그래서 호기심에 가입하고 놀앗던적이잇어요.
다들 나이대가 잇어서 그런지 기존에하던 카페보단 신나더라구요. 

회사에서 입사하거 1년동안 진급문제로 많이힘들엇어요
3개월마다잇는 면접에서 넌 아직 진급할만한 뭐가없다
뚱뚱하다 지식이 없다 등등 모욕면접 당햇죠.
겨우 면잡합격하고 3번의 교육이수후에 또다시 진급면접을 
봐야하는데 교육받고나서 매겨지는 점수가 b등급 이상이어야햇어요.
 매니저님이 교육결과를 안알려주고 조심스럽게 살빼고 웃는 얼굴을 만드는게 어떻겟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성적은 좋게나왓다는데 평가가 많이 안좋게나왓데요.
내가 이곳을 살빼고 인상바꿔서일힐만큼 좋은 직장도아니고
뼈묻을 직장도 아니다 라고 말한후 퇴사의지를 밝혓습니다.

집에돌아와서 눕는제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면접때 들엇던 막말...매니저님 몰래본 저번 실습평가서...
병신아니면 붙는다는데 난 병신잉가 싶기두하구
그래서 좀 우쮸쮸 바라는 마음으로 여시에 글을 썻어요.
 외모땜에 진급으로 1년반 허비한거같다구요.
 나 어떻게 하냐구요.
 댓글이올라왓는데 너무 허ㅏ가낫습니다.
그럼 인상을 바꿔보는건 어때?
화장품을 바꿔보던가 피부를 하얗게만들라던가
웃는 낯이 되라던가
너무 화가나서 공격적으로 댓글을 썻습니다.
 평가팀올때마다 화장도 신경써서하고 싱글싱글 웃기만 햇는데 더이상내가 뭘해야돼냐고...
그랫더니 니가 어떨게하냐길래 어드바이스해준건데 왜그러녜요;;
더이상 그딴말 하지말라고하고 그글은 지웟습니다.
그러고 다른글에 너무 화난다 라고쓰니까
댓글을 썻던 여시가 그 댓글을 캡쳐해서 댓글달더라구요.
그 글을본 다른여시는  니가 너무  예민한거같다고하구요
ㅇㅅㅇa
그럼 외모땜에 스트레스받은 애한테 화장품 바꿔 웃는 낯으로다녀 병원가 첫만남에 호감가는 인상으로 바꿔 하는말이
맞는건가요?
아니면 여시같은데서 위로받고싶엇던 제가 잘못인가요.
그뒤로 전 신고먹고 여시강퇴당햇구요.
몇일지나고서 그 유명한 여시못잃어도 보고참
  왜 여시여시 하는줄알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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