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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아픈일이 많아서 시원시원한 판타지 찾다가 이십여년전에 읽었던(나이 계산하지 마세요. ㅠㅠ)
퇴마록을 찾았는데 개정판이 나왔더라구요??? 개정판 나온지도 꽤 되었음.
너무너무 잼있어요. 자기전에 불꺼놓고 스마트폰으로 읽다가... 날새버림. 국내편,세계편까지는 그냥그냥 무난 무난 좀 감정적인 부분도 많고 한데
혼세편부터 울트라캡숑짱 잼있어지는거에요. 스케일이 커진달까? 막막 능력 업그레이드도 되고 주인공들의 생각도 깊어지고 진지해지고 그러면서도
인간적인...질투도 하고 심술도 부리고 하는 모습 보면 귀엽네요.
현암 박신부 준후 승희 연희 백호 ...그리고 흡혈기 신부님 등등...세계편은 아더왕나오는 에피소드가 역시 젤 잼나고 지금 혼세편 홍수관련 에피소드
읽고 있어요. 아 월향 빼먹을뻔했네..한번 읽어보세요. 손에서 뗄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혹시 비슷한 소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신비소설 무 빼고요. 읽었음.
출처 | 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