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 삽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임실은 축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좁은 동네라서 고깃집에서 수입육 썼다가는 바로 소문나고...퇴출입니다.

그중에 싸고 괞찮은 집 소개해 드립니다.

임실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임실시장이 있는데 ...그 시장통에 "초원집"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모르시면 그냥 아무나 잡고 물어 보세요. 잘 알려 줍니다.

일단 고기의 진위는 묻지 않아도 안심하셔도 됨니다.

다음..가격...

가히 충격적이죠.

암소 등심 200g 1만원, 꽃등심 200g 1.3만원, 육사시미/육회 1근(600g) 2.3만원
황소 꽃등심 200g 1만원

최근..수도권 잘나가는 고깃집 14군데에서 파는 한우 중 12군데가 가짜였다고 하죠.

제돈 주고도 못 먹는게 한우입니다.

하지만 임실에서는 어디를 가셔도 무조건 한우입니다. 

걱정없이 드셔도 됩니다.



2탄은..다음에 제가 시간 나면..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