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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은 유쾌한 곳이었어요...
게시물ID : hstone_31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부시스
추천 : 14
조회수 : 107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2/13 14:28:56
성기사 5승 퀘가 두개나 쌓였길레 대충 미드 기사 만들어서 일반전을 돌렸습니다.
요즘엔 랭겜, 투기장, 술집난투말곤 안하니까 매우 긴장하면서 들어갔는데...

첫 상대 : 2코 하수인 퀘스트가 있었는지 흑마주제에 해적 돌진 하수인들고 와서 깔짝깔짝...
퀘스트 깨라고 공격안하고 하수인만 잡다보니 대충 16마리정도 내시더니 퀘 달성 했는지 고맙다 하고 나가심

두번째 상대 : 원숭이 보물지도를 써 보고 싶으셨는지 카드 드로우하는 하수인만 넣어오셔서 열심히 세팅...
 하수인만 잡으면서 기다려 줬더니 드디어 9턴째 보물지도 완성하곤 다음턴에 전설 하나 내 보시더니 고맙다 하고 나가심

세번째 상대 : 냉법 연습하러 오신 모양. 뭔가 어설픈 타이밍에 종말이 다가온다를 내길레 눈치채고 적당히 하수인 깔아주면서
                   알렉스트라자 나오는거 까지 봐 드림. 근데 어이없게도 끝까지 얼방이 안나오신 모양. (과학자가 걸어준 건 보호막)
                   알렉쳐맞은 후에 8회복 3드로우하는 카드 쓰니까 시무룩 하게 나가심.

네번째 상대 : 원숭이 지도 테스트 하러 오신분. 2번째와 동일.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10턴에 겨우 전설 맞췄으면서 뜬금
                   데사장님 소환하셔서 손패 다 버리고 멘붕하시고 나가심. 데사장님 처음 써 보신듯 ㅜㅜ
버려지는 손패를 보니 역전이 가능할 멋진 전설이 많았는데 말이에요.

다섯번째 상대 : 파마 연습하러 온놈. 정의구현 함. 어디 싸가지 없게...



...아무튼 일반 겜은 너무 즐겜 모드라 재미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퀘스트 2개 깬거도 흐뭇.



19751.jpg

짤방은 눈뜨자마자 폰스스톤 하는걸 한심하게 쳐다보는 우리집 대장님.
일어났으면 가서 화장실이나 좀 치워달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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