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의 만능 입담꾼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동완(38) SBS 축구 해설위원이 품절남이 된다.
김동완 해설위원은 오는 12월6일 오후3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하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김동완 해설위원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났으며 이후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김동완의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김동완 해설위원은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수원 대 서울 경기 전반전이 끝난 이후 하프타임 때 예비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하며 많은 축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SBS 축구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제작진 및 출연진도 김동완의 품절남 대열 합류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한 바 있다.
10년 이상 축구 해설 경력을 자랑하는 김동완 해설위원은 지난 2009년부터 SBS ESPN(현 SBS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축구 전문가로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동완은 K리그 클래식은 물론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그 앙(프랑스 프로축구) 등 해외 축구 주요 경기들의 해설을 맡았다.
특히 김동완은 SBS '풋볼매거진 골',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풋볼 앤 토크' 등을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축구 팬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완은 또한 FIFA(국제축구연맹) 공인 에이전트로도 활동, 윤빛가람, 김현(이상 제주유나이티드), 홍철(수원 삼성), 이상협(전북 현대) 등 국내 주요 프로 축구선수들을 관리하며 전문 축구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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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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