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첫 번째 걸그룹 '러블리즈'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러블리즈 멤버에는 지난 2012년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엑소의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여기에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를 비롯해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이 최종 멤버로 확정되었습니다.
네이버 뮤직에서 풋풋한 그녀들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 M/V 촬영 현장과 러블리즈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포토를 공개합니다.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는 음악만 들어도 캔디, 젤리 같은 달콤한 맛들이 느껴지는 곡이다. 윤상 본인은 "음악이 아니라 마치 달콤한 음식을 만들 듯 사운드의 하나하나를 세심히 골랐다"고 작업을 설명했고 그 결과 러블리즈라는 사랑스러운 그룹에 딱 맞는 데뷔 곡이 완성되었다. 'Candy Jelly Love'의 뮤직비디오는 DigiPedi가 연출을 맡아 교실을 배경으로 러블리즈만의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을 화면에 담아냈다. 지난 10일에 선공개된 ‘어제처럼 굿나잇’은 대중에 첫 선을 보이는 여자 아이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완성형 음악을 들려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으로 결과를 보여주었다. "어른들의 발라드 음악은 세상에 많지만 진짜 소녀들의 발라드 음악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라며 윤상이 만든 작곡팀 OnePiece와 김이나 작사가는 소녀가 느끼는 이별에 대한 첫 감정을 소리로 표현하려 노력했다.
'Candy Jelly Love'로 러블리즈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는 무대에 이어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Candy Jelly Love' 뮤직비디오 현장에서는 여덟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교복을 입은 매력 넘치는 소녀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첫 촬영은 체육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체육관에서 다 같이 신나게 공놀이를 하는 러블리즈 멤버들~ 촬영을 거듭할수록 멤버들은 더욱 즐거워하며 서로 공을 주고받았고, 카메라의 존재를 잊은 채 웃음소리를 높였습니다!
작은 풍선 하나에도 너무나 즐거워하는 멤버들 덕분에 촬영장의 스태프분들도 미소 가득한 얼굴로 멤버들을 예쁘게 찍어주셨습니다~
풍선과 한바탕 몸풀기를 한 지애와 예인은 탁구 라켓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탁구를 처음 접해보는 소녀들의 동작은 많이 어색했지만, 공을 쫓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체육관 한쪽에서 젤리 공기를 하는 베이비소울, 수정, 지수~ 달콤한 젤리가 한가득 들어있는 통을 들고 끊임없이 오물거리며 젤리를 먹는 지수! 그리고 그 옆에서 "저 공기 진짜 못해요~"를 연발하는 수정이에게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라며 친절하게 알려주던 베이비소울! 마지막에는 세 명의 소녀가 젤리를 나눠 먹으며 촬영을 끝냈습니다~
공기를 하는 멤버들 뒤로, 평균대 위에 올라간 지애와 운동을 하는 대신 젤리를 먹고 있는 지연이가 체육관에 나타났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지연이는 젤리를 먹으면서도 지애를 바라보며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두 소녀의 평균대 촬영은 즐거운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막내 예인과 미주가 같이 등장했습니다. 촬영 전 밝은 모습의 두 소녀는 카메라를 향해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주었는데요~ 막내 예인은 촬영을 위해 꽤 오래 몸을 굽히고 있었지만, 촬영이 끝날 때까지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웃으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뜀틀에서 운동 대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사탕이 가득 들어있는 유리병을 손에 꼭 쥐고 있는 JIN~ 예쁜 모습으로 촬영을 마친 JIN은 사실은 마카롱을 먹으면서 촬영하고 싶었다며 아쉬워하며 다음 촬영을 위해 청소도구를 손에 들었습니다.
열심히 놀던 소녀들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가위바위보로 청소 도구를 정하는 미주, 지애, 지수, JIN. 각자 맡은 청소도구로 청소하는 소녀들은 청소하는 듯싶더니 결국은 또다시 장난을 치기 시작했는데요~ 열심히 청소하는 친구들에게 양동이에 가득 찬 탱탱볼을 쏟아붓는 JIN~ 청소를 하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소녀들입니다!
촬영을 위해 작은 탱탱볼들을 여러 번 쏟아부어야 했는데요, 매 촬영이 끝날 때마다 스태프들을 도와 탱탱볼 줍기에 나선 소녀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너무나 훈훈했습니다!
체육관 청소 대신 교실 복도로 도망가 촬영을 시작한 베이비소울, 수정, 지연, 예인! 세 명의 소녀를 향해 공을 굴리는 수정! 베이비소울과 지연이는 리얼한 포즈로 쓰러졌지만, 막내 예인 양은 끝까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촬영 준비를 하면서도 메이킹 카메라를 보면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해주던 소녀들! 그저 카메라 셔터만 눌렀을 뿐인데 너무나도 귀여운 소녀들의 단체 브이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청소를 끝내고 복도에서 열심히 젤리를 먹고 있는 지애와 지수! 먹는 모습도 귀여운 소녀들은 촬영하면서 젤리를 먹을 수 있는 것에 기뻐했고,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마지막까지 복도에서 놀던 베이비소울, Kei, 수정, 예인도 청소 시작~ 각자 청소도구를 들고 복도에 다시 나타난 소녀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열심히 청소를 하는 듯했으나~ 결국은 마법의 빗자루를 탄 듯 복도 이리저리를 뛰어다녔습니다!
소녀들과 함께 한 촬영장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소녀들이라고 마냥 장난기 가득한 것만은 아닙니다! 청소를 끝내고 모인 체육관에서 단체 군무 촬영을 앞둔 소녀들, 안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안무를 맞추고, 촬영 모습을 돌려 보며 모니터링하는 소녀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해 보였습니다.
안무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촬영한 소녀들의 군무! 포인트 안무는 이미 알고 계시죠?
'Candy Jelly Love'에 맞춰서 계속해서 군무를 선보인 소녀들! 촬영이 끝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스태프분들 덕분에 더욱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소녀들의 군무는 체육관을 넘어 교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군무를 멋지게 끝낸 교실에서 하나의 젤리를 놓고 눈치를 보고 있는 지수, 지연, 지애! 지수 양의 귀여우면서도 애처로운 표정~ 촬영을 하면서 서로 "귀여워~"를 연발하는 소녀들의 모습! 카메라로 사진을 담는 저는 소녀들 모두가 귀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실에서 개인 컷을 촬영하는 소녀들! 서로서로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얼굴 이쪽으로 한 게 더 예뻐~", "머리 이렇게 해봐~"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Candy Jelly Love'의 뮤직비디오가 더욱 예쁘게 완성된 건 아닐까요?
체육관과 교실에서 오랜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준 베이비소울, 지애, 미주, Kei, 지수, 명은, 수정, 예인~ 러블리즈의 여덟 멤버들!
러블리즈라는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Candy Jelly Love'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러블리즈의 1집 [Girls' Invasion]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상하고픈 멤버를 클릭하시면 움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윤상아재 하앜하앜 진짜 선생님 같네요
출처 |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5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