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잃어버리고 멍해있는데
어떤분이 찾아주셨어요!
제가 가게에서 떨어트렸나봐요
근데 정말 이런 우연이 있네요
그 가게는 차로 한 20분 정도 걸리는 다른동의 가게인데
그 가게 주인분이 우리아파트 사는분이셨네요 ㅋㅋㅋ
그래서 직접 들고 찾아와주심 ㅠ_ㅠ
경황이 없어서 사례금은 생각도 못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만 계속드렸는데
툭 건내주고 웃으면서 쿨하게 가시더라구요
나중에 음료수 뭐라도 사들고 다시 찾아가야겠네요
힘내라고 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