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기자] '사임당'으로 컴백하는 한류 톱스타 이영애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계 금융회사의 광고 출연을 수 개월 전에 제의 받고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업계와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영애는 거액을 제시한 금융업체의 적극적인 CF 모델 섭외에 선뜻 응하지 않고 먼저 이 회사 홈페이지와 일본 내 지인 등을 통해 정확한 업종 파악부터 마쳤다. 이 과정에서 서민을 상대로 한 소액 대부업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섭외를 알선하는 대행사에게 거절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