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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높이 올렸습니다.
일어서서 팔을 들어야 전원버튼이 눌러질정도의 높이입니다.
그 효과는 굉장했다!
본체의 열기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벽쪽의 뚜껑을 열어놓고 현재 사용중인데 아마 반이상의 본체 열기가 바로 창쪽으로 빠져나가는것 같고
남은 열기는 천정에서 머물며 흩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만 거실의 온도와 방안의 온도가 차이가 없습니다!
컴퓨터 본체만 위로 올렸을뿐인데 실내온도가 3도에 가깝게 내려가더군요.
위치를 옮기기 직전까지만해도 선풍기에선 의미없는 수준의 바람이 나오고 있었으나
지금은 체감적으로 느껴질만큼의 시원한 바람을 내보냅니다.
전기세가 무서워 극도로 돌리지않는 에어컨을 테스트조로 돌려보니
추워요! 춥다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이말입니다!
이전에는 다리쪽의 후끈한 열기와 상단의 냉기가 서로 싸우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컴퓨터를 혹사시켜도 차등없이 골고루 냉기가 도는 느낌입니다.
여러분들도 가능하다면 데스크탑 본체의 위치를 높이높이 옮겨보십시오.
제가 그 효과를 보장합니다.
PS. 겨울에는 아래쪽으로 내리는게 이득일수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창문을 닫아놓을테니
본체를 통해 나오는 열기는 냉기를 중화시키며 아래쪽으로 내려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