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어물 이런거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서
사이코패스 맨처음에 틀었더니 총쏘고 내장 흩날리고 그런장면이 보이길래
아 이건 아님 하고 꺼놓고 최근에야 사람들이 수작이니 명작이니 하길래
한번 봐야지 하고 보는중인데.
몇일째 시간나는 틈틈이 보고있네요.
뭔가 한번에 다 보는것도 아니고 1,2편씩 끊어서...
분명 이것도 다 보고 아까워 하겠죠;
상당한 수작이네요.
요즘에는 1쿨이면 거의 양산형이고 2쿨이면 왠만해선 볼만하거나 재미있더라구요.
거기에다가 1기가 2쿨이었던게 2기(비록2기는 1쿨)나 나오길래 궁금증 증폭한것도 있고.
왠지 요즘 진짜 재미있게 볼만한거 없었는데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