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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쓰는 우편함 아깽이이야기 완결편.. 2...
게시물ID : animal_31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일이잠와
추천 : 73
조회수 : 20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04 01:42:27

 

 

약 1달 반경..

점점 또리방해져가는데

 

욘석은 저희 집 엄마냥이가 출산한지 한달쯤 지났을 무렵 저희집에 와서

초유를 먹지못해서인지.. 애 덩치가 많이 작았어요..ㅠ..

 

 

 

"놔라 냥"

 

 

 

약 6-7주경

잠이 쏟아지는듯 할때

 

 

 

 

 

터질듯한 똥배는 건강한 아깽이의 상징입니다 *-_-*ㅋ

 

 

 

방청소한다고 잠깐 철장신세

호기심 넘치는 아깽이들은 청소기도 마냥 신기하지요 ㅋㅋ

 

 

 

 

 

자기배 아파 낳은녀석도 아닌 업둥이를 제새끼마냥 이뻐 해주던 엄마냥..

친엄마냥은 아니지만 요녀석한테도 우리집 엄마냥은 엄마겠죠ㅎ...

 

 

 

 

 

 

 

 

 

 

 

셋이서 옹기종기 낮잠자던 날

 

 

 

 

 

 

 

 

 

2개월 조금 넘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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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접어들었던때 에요

제법 늠름해졌죠?

 

 

 

 

그리고 깨방정이 심할때입니다..........................ㅠ

 

 

 

진짜 제가 그간 임보봤던 애들중에서도 유독 얼굴이 예뻣던녀석이에요..

 

 

그리고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녀석의 입양글을보시고 좋은분이 무려 서울에서부터 ,.. 여기까지 오셔서 입양해가셨답니다..

좋은 분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안부연락 자주 주신답니다ㅎ 

 

 

 

 

 

 

 

 

 

최근ㅎ

 

 

크리스마스 쯤ㅎ?

 

 

 

 

태어자나마자 무슨 박복인지 우편함에 버려졌던 녀석..

좋은분 만나 입양가서 잘지내고있답니다 ^^

 

 

녀석 잘크라고 응원해주셨던 모든분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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