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뵙고싶었어요!
음 고등학생때부터 이야기를 해 보자면
아픔이 있었어요 다시는 누구도 다시 좋아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죠
그렇게 멍청한 사랑은 다신하지 않을거예요
멍청하게도 너무 많은걸 쏟았거든요
내 자신까지도 그 사람이 없는 미래는 그려본적이 없어 혼자가 되었을 때 나는 그 누구도 아니게 되었거든요 창피하게도...ㅠㅠ
그리고 내 자신을 잘 아껴주고 사랑할줄 알아야한다는걸 깨달았죠
그 전엔 다른사람도 사랑할수 없다는걸
그러기도 쉽진않았어요, 재수를 준비 하고있었거든요
자기혐오와 연민이 극에 달하면 삶에 아무런 의욕도, 목포도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이제는 나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것 같아요.
저는 재수하는동안 나릉 열심히 공부했고
음식은 아니지만 꽤 주관이 뚜렸하고
주위엔 정말 좋은 친구들이 있고
음... 꽤 착한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이젠 누군갈 사랑해 줄 자신이 있어요!
좀 더 다가와주세요
궁금한걸 물어주고 또 알려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해 줄 수 있어요
당신은 그러기에 충분한 사람이거든요
아픔이 있으면 제가 넘치는 사랑으로 아픈곳을 만져줄게요
아픔이 없어질거라 생각하는건 오만이지만
적어도 함께 울어줄 자신은 있어요
저 정말 울음이 많거든요
정말 많이 사랑해 드릴게요
정말 많이 좋아해요
당신도 저와 같은마음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