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데이즈 하면서.. 흑누나의 검은 겉살~ 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글을 한번 올린적 있죠?

그 글을 올림과 동시에.... 어떤 분이.. 저를 지목하고 게임 같이 하자고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군요...(지금은 삭제)

스팀 링크를 남겼길래.. 스팀에서 친추하고, 스팀 대화창으로 얘길 나누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오갔는데... 그냥 저한테 호감이 있으신가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날 딱! 그날 까지만 데이즈 잠깐 접고, 공부에 집중해야 겠다 싶어서...

누구랑 할 형편이 안된다고 했었죠...

그리고 이런 저런 얘기나 나누었는데....

어떤 외국 데이즈 포럼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여차 저차해서... 그분이 저한테 그 포럼에 글을 남긴적 없었냐?....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글을 남긴적은 있었는데...

내가 글을 남겼다는 건 어떻게 알고...

오유인인건 어떻게 알았냐? 아이디도 다르고... 닉네임도 분명 다른데....

그분이 IP가 일부 남겨져 있길래... 그걸로 검색하니... 제가 썼던 글들과 매칭이 되더랍니다...

머... 그럴수도 있겠다 했죠.....

그러다가.. 그분은 그 포럼에 지금 입장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해서.. 어차피 그 포럼도 전 당분간 마지막이겠다 싶어서..

그 포럼 아이디와 패쓰워드를 빌려 드렸죠....

머... 여기까지는 제 실수 였습니다... 아무리 오유에서 만났더라도... 아이디와 패쓰워드를 함부로 넘기면 안된다는거...

그건 분명 제 실수죠.....

아뿔사... 제 스팀 아이디와 그 포럼 아이디는 분명 다르지만... 패쓰워드가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음날 스팀 잠깐 접속하는데.. 패쓰워드 오류 나길래..... 먼가 이상해서..

이메일 확인 코드를 요청했는데... 아무리 요청해도 메일 한통 안오는 겁니다...

첨엔.. 그냥 로그인이 안되는 오륜가.. 멋 모르고 하루 정도 더 지켜보다가.... 시간만 보냈네요...

그리고 한참 지나서야.. 스팀계정 해킹당한 것을 눈치챘죠...

안되는 영어... 이래 저래 겨우 겨우 뜨문 뜨문 말 만들어서...

스팀 서포터에 문의 넣고... 답변을 오늘에야 겨우 받았네요...

그리고... 스팀 서포터의 늑장대응에 10여일 만에 겨우해서 스팀 계정 찾았습니다...

그리고, 제 데이즈 포럼 아이디.... 포함.. 외국 계정 두세군데 더 날렸네요..

어떤 곳은 한번 보안상 물의를 빚은 아이디는 본인 확인이 되더라도 어쩔 수 없이 계정 정지가 된다고 해서.. 그냥 정지...

찾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악의적으로 제 계정들 정지 먹도록.. 패쓰워드와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변경 시켜서... 

쓰지도 못하게 만들었네요...

보이냐? 저 빨간빡스!!!

저기에 머가 들어 있을거 같냐? 

네 놈의 인터넷상의  IP주소 라는 거다.......

찍어보니까..  서울이던데.....

물론!.. 넌 서울에 안살수도 있어.... 강원도 산골짜기 일수도 있고... 제주도 설알산 근처였을 수도 있어...

중요한건 서울이냐  아니야가 아니야.......

중요한건 서울 어디 아이피를 쓰느냐는 거야...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SK브로드밴드 소유의 건물 같은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가 음... 빠르긴 빠르지... 써비스도 좋고... 물론!!  SK가 아니고.. KT 일수도 있고.. 두루넷일 수도 있고... 파워 정보통신 같은데 일수도 있지...

아직은 모든게 확실한거 아니라..... 

자세하게 떠들진 않을게....

단지... 경찰 아저씨께서 디테일을 잡아 주시 겠지...

내가 데이즈에서는 맨날 호구여서 데이즈 게시판 사람들 나보고 맨날 징징 댄다고 싫어하는거 알지만...

이건 보여 줄수 있어.... 인생은 실전이야 이 좆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