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친구를 몇몇 잃은적은 없어도
타지생활 하다 외국인친구를 잃으니까 또 기분이 참 그러네요
나이도 참 어린데 암에 걸려서 다리 절뚝 절뚝 걸을때마다
참 안쓰럽고
마지막 졸업공연때 자기 병 얘기하면서
즐겁게 노래하며 꼭 이겨낼거라고 했는데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