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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한국병원 응급차 운전사 개새끼..
게시물ID : freeboard_607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삼킨토끼
추천 : 10
조회수 : 18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13 18:22:11

아오.. 분노와 빡침으로 하루 하루 버티다가 글을 쓰게 됩니다

 

6월 27일 전라남도 진도군에 계시는 저의 아버지께서 십이지장청공으로 집에서 쓰러지셨습니다

 

당시 상황에 어머니는 출근을 하시고 동생을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상황에

 

집앞 마당에 아버지가 쓰러지신거지요..

 

한참을 혼자 앓으시다가 동생이 발견하고는 급하게 진도 한국병원으로 이송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수술이 되지 않아 큰병원 이송을 해야 할것을 추천하였고.. 그길로 진도 한국병원 응급차를 이용하여

 

전남 목포 기독병원으로 이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운전사 개새가.. 운전대를 잡더니 짜증석인말투로 투덜대기 시작하더니

 

환자 이송중에 운전석에서 담배를 피우더랍니다 담배를 물고 운전을 한거지요

 

더군다나 평균적으로 진도-목포 평일 운전시간은 자가용으로 약 50분 내외입니다..

 

응급차를 타고 이송을 했는데 그 시간이 약 1시간을 초과하였습니다..

 

도대체 환자의 생명을 좌지 우지 할수 있는 직업인

 

응급차가 업무수행중에 담배를 물고 운전을하고...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이상노무 섹기를...

 

어찌 좆망 시켜버리고 싶은데..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다행이 아버지는 다음주에는 퇴원을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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