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이 된 마운드에서 보크 냈을 때는 정말 울컥했습니다.

 

이겨도, 져도 전혀 상관하지 않을테니 그저 부상 당하지 않았으면 하면서 응원했는데 기어코 승리를 지켰네요.

 

 

물량부족으로 주문해놓고 2주가 훌쩍 지난 유니폼이 오늘 배송되었네요.

 

직장에 매인 몸이니 원정까진 갈 수 없지만, 배송된 유니폼 입고 이번주 금,토,일 내야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권혁 선수 화이팅!!! 한화 이글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