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키엘껄 쓰다가 눈이 너무 따갑고 피부가 아파서 버렸구요... 막 쓰면 눈에서 폭포가........
시세이도꺼는 약간의 보정도 해주면서 보송보송 해서 인생탬! 에 등극했지만.,. 너무 비싸서 계속 못써겠더라구요.
시세이도를 다 쓰고 나서 뭘바르지 뭘바르지 하다가 유새린 선크림이 순하대서 발랐어요. 순하긴 순한데.... 좀 번들거리고 끈적거리고... 여기까진 참아줄만 한데 물이 묻으면 바로 하얗게 녹아버리더라고요....
빠이빠이.....
다음에 쓴게 미샤 파란자차 선밀크인데 알콜향이 좀 나지만 시세이도랑 80퍼센트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계속 썼어요. 딱히 트러블도 안나고 번들거리지도 않아서 괜찮았어요.
제 피부는 복합성이지만 건성에 좀 더 가까워요
건조한 겨울에는 하품하면 폴 피부가 아파요ㅠㅠㅠㅠㅠ
여름에는 기름+땀 뿜뿜 해요ㅠㅠ 하지만 많이 심하지는 않아요.
건성이긴 하지만 너무 기름진건 싫어서 파란색 자차 썼는데 여름에는 좋은데 겨울에는 좀 건조하네요
피부화장은 컨실러+선블럭만 발라요. 그래서 약간의 백탁이 있어도 상관 없어요
어떤게 복합건성한테 좋은지 모르겠구 해외 살아서 한번식 다 써볼수 도 없고....
그렇다고 종류별로 다 사자니 텅장이 되는 지름길이고....
포 맨도 쓸만하나요?
복합/건성한테 추천해 주실만한거 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