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대화하듯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편의상 높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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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밌어서. 혹은 즐거워서.
라고대답할꺼야. 그러면 어떤 게임이 재미있고 즐거운걸까?
어떤 게임이 유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플레이 할 가치를 느끼게 해 주는걸까?
게임은 종합문화 이라고 하지. 동의해. 게임은 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만들어진 집합체야.
그렇다면 그 요소들을 정리해보자.
게임 내적인 긍정적 요소는 게임의 재미와 관련이 커.
감동적인 스토리, 아름다운 그래픽, 웅장하고 감미로운 배경음악, 타격이나 조작감,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성취감이나 우월감 등.
반대로 내적인 부정적 요소는 스트레스 요인들이지.
각종 버그, 다른 유저의 비매너 행위, 불공정함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르 게임운영, 소요시간, 소요재화 등이 있어.
이들은 내적인 요소에 영향을 크게 끼치고 긍정적 요소가 될 수도 있고, 부정적 요소가 될 수도 있지.
결국
[플레이 가치 = 긍정적 요소 - 부정적 요소]
라는 결과가 되고, 플레이 가치가 높은 게임을 찾아 유저는 이동할거야.
이를 토대로 몇편의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해.
지금 준비하고 있는 주제로는
1.국내 게임시장이 외산 게임에 절반이상 잠식 당하는가.(지표가 공개되는 pc방 기준)
2.롤 유저가 이탈하는 이유.
3.라이엇과 블리자드의 차이.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
이런말 조금 민망하지만, 내 의견이 더 궁금하다면 추천이나 반대, 댓글을 부탁할게.
나는 게임 관계자도, 심리학자도 아니야. 그냥 한명의 게이머로써 지극히 유저 입장에서 느낀점을 적고 다른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작성했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