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5 신캐 추가와 함께 스토리 모드 풀려서 풀 스토리 영상 올라왔네요. 그 중 한 장면.
켄 일행과 플래그 꼽은 숀. 훈훈한 분위기.
근데 뒤에서 공포의 목소리가!
누...누...누나?????(라라가 숀의 누나였구나... 몰랐슴;;;)
저...저리가!! 오지마!!
누나한테 쵸크당하고.
여캐들(춘리, 캐미등)이 있는걸 보고 여친 생겼냐며 갈굼.
급기야 암바가 들어가고 있슴.
그걸 본 캐미가 "남매는... 다들 저런건가?"
기억 상실로 가족이란것에 대해 아는게 없는 캐미. 그래서 클론 자매인 디카프리에게 집착하는 캐미.
그런 캐미를 보고 차마 말 못하고 외면하는 춘리.
덤. 캐미 디카프리 자매에게 수작걸며 치근덕대는 발로그를 방해하는 쥬리.
다같이 3점 착지 포징 시간.
근데 발로그 은근 낭만파. 게임내에서도 스토리상 유난히 DOLLS같은 캐미족 캐릭터들과 많이 엮임.
엔딩에서... 뭔가 캐미디카프리 자매랑 쥬리랑 3P배캅이라도 있을듯한 분위기... 항가항가.
주먹쟁이 바이슨은 역시 꼬맹이 데리고 떠남. 어차피 돈에 고용됐을뿐이고... 받은 돈 어치는 할만큼 했고...
역시 월급쟁이 4천왕일뿐인 발로그도 가면 버리고 떠남.
4천왕중 진정 충성심이라든가 그런거 있던건 그 독쟁이 짱께뿐.
이렇게 베가와 그 조직 샤돌루는 스토리상 훗날 이야기인 스파3의 비밀결사 조직에 의해 와해되는군요.
근데 전작에서 중요한 파워소스로 부상한 풍수엔진이나, 그걸 동력원으로 한 양산형 세스 바디들은 어쨌는지가 끝까지 않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