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대채비에 이어서 오늘은 짝다리 채비를 준비해서 주성낚시터에 왔다. 오늘은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날이다. 난 이미 사전투표를 했기때문에 아침일찍 낚시터에 왔다. 오늘 짝다리채비를 사용해본 결과 찌올림이 느긋하고 중후하게 올라왔다. 그래서 챔질할 시간이 여유로웠다. 지난번 편대채비로 낚시를 할때에는 붕어 산란기 피크라서 입질이 지저분했었는데 오늘은 산란기도 끝난것 같다. 외바늘을 사용해서 더욱 깔끔한 찌올림을 볼수 있었고 4시간 낚시에 10여수를 하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