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 옆에 '독도는 일본 땅' 말뚝을 세워 온 국민을 분노에 떨게 만든 일본인 극우인사인 스즈키 노부유키(47)가 1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추가 말뚝테러를 예고했다.
스즈키는 블로그에 4명의 남성이 공항 로비 출국장을 배경으로 일본어로 '독도는 일본 땅(竹島は日本の領土)'라는 글이 적힌 말뚝을 들고 있는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 이들 중 2명이 말뚝을 짚은 채 각자 일본 여권을 들어 보여주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려 출국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동료를 통해 말뚝 4개를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http://www.flash24.co.kr/g4/bbs/board.php?bo_table=commu&wr_id=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