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어와서 처음 맞이하는 방학인데

 

방학 2주만인가...벌써 폐인이다되서...

 

집에서 하는것도없지 다귀찬고 하기싫고...

 

그와중에 들어오는게 통기타더라구요...

 

대충 고2때부터 독학으로 배우고싶다 라고 생각한지 2년가량...

 

막상 실천은못했구요ㅋ..

 

요즘 하는게 일어나서 게임 배고프면 내손에서 뻗으면 먹을수있는것들만 먹고 의도치않게 살이빠지구있어요..

 

밥도 이틀만에 먹고ㅋㅋㅋ...

 

뭐의욕도 없고 하는와중에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우고싶다...라는생각은 드는데요..

 

원래 독학이란게 쉬운게아니잔아요...제가 할수있을지도 고민이고...

 

막상질렀는데 안하면 것도 돈이아깝고

 

어디 나갈곳도 없어서 집에 처박혀있어서 게임만하는건...아니라고 생각은되고....

 

그냥 질러보면 하게될까요? 배우고싶은 맘은큰데 딱히 배울사람도없고해서 그냥 집에서 혼자하고픈데..

 

괜찬을까요? 취미식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