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핑계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봉사활동은 못 하겠더군요.
핑계 맞기는 하죠. 놀러다닐 시간 조금만 줄이면 되는데 ^^;;
그래서 봉사활동은 못 하지만 기부활동은 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에서 해외아동후원과 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에 월마다 각 3만원씩 후원중입니다.
왜 굳이 국내아동이 아닌 해외아동을 후원하는가는 솔직히 국내 아동을 돕기엔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래도 연봉이 오르면 국내아동도 후원해줄 생각입니다.
해외아동은 3만원이면 한 아동을 후원해줄 수 있지만 국내아동은 3만원이면 아동권리 보호활동에 후원을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옆에서 돈 아깝지 않냐고 그러는데 저는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착한척이 아니라 솔직히 친구들 만나면 한달에 6만원은 그냥 놀고 먹는데 나가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게 쓰는 돈이 또 상인들에게는 수입이 되어서 소비구조 순환이....자세한 이야기는 첫번째 리플 다시는 분이 해주실거에요.^^
그리고 혹자는 니가 3만원을 내면 3만원이 전부 아동이나 동물에게 가는게 아니다 라고 합니다.
네, 저도 저 대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의 활동비에도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내는 3만원으로 아동이나 동물, 그리고 단체를 동시에 후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기분이 좋습니다.
단체가 어디든지 상관 없습니다.
항상 신문을 보며 말로만 나라걱정하기 보다는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파일은 굿네이버스 후원아동입니다. 잘 생겼죠? ^^
두 번재 파일은 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에 회비 납부하는 정회원 인증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