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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에서 가장 공감가는 캐릭터 누군가요?
게시물ID : animation_315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_소녀★
추천 : 3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5 15:09:21
예전에 둘리를 어른이 되어 보니
둘리는 ㄱㅅㄲ고 고길동이 보살이다...
그러잖아요
짱구는 못말려도 어른이 돼서 보면
짱구 엄마아빠 불쌍한 캐릭터라고ㅎㅎㅎ막 그러던데
문득 다시 보게된 짱구...
어느새 아기엄마가 되어 만화를 보자니
전 가장 공감가는 사람이 유리엄마더라구여
어릴적엔 만화책보면서
딸이랑 다른 사람들 앞에선 교양있게굴지만
혼자잇을 때 막 토끼인형 패는거 보면서
아 이중인격자...가식적이야...
이러면서 이해를 못했는데
아이를 키우는 요즘은 제 새끼인데도
마음속으로 토끼인형 미친듯이 패고있는 절 발견합니당.....
겉으론 화안난척 친절하게 괜찮아~하지만
안되는 짓만 얄밉게 골라서 하는 딸래미 보면
하루에 몇 번이고 마음속 토끼인형을 찾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 문득 아 유리엄마도 이런 마음?
딸과 딸의친구에겐 천사같은 엄마이고 싶었을 그녀...
저도 짱구같은 아이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후......
어른이 돼서 본 짱구가 참 새롭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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