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데..
아무생각 없이 앞을 보고 있었는데..
대각선 앞쪽에 앉은 여성분의 속옷이 보이더군요..
다리는 다소곳이 앉아 있었지만 치마가 너무 짧아서 보이는 그런 경우였습니다.
가방이라도 올려 놓으시지..;;
아마 제가 봤으니 제 옆에 있는 모든 사람이 봤을꺼라 생각이 되네요..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얘기 못하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는데..
분명 얘기해 주면 민망해 할테고.. 으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이럴 경우 이걸 얘기해 줘야 할까요?.. 얘기해 주지 말아야 할까요?
이런 고민 해결해 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