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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메이플 이야기꾼 - 영웅의 글라디우스
게시물ID :
gametalk_3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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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펀치킹
★
추천 :
13
조회수 :
13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8 10:58:3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gMCp
저는 메이플 월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스토리 텔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메이플 월드 여기저기에 산재하여 있는 퀘스트들을 깨는 데 여념이 없죠.
여러분들의 추억을 일깨워 주는 퀘스트, 메이플 치고 스토리가 나름 어두운 퀘스트, 잘 몰랐던 퀘스트 등을 소개해주고자
이렇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퀘스트는 '영웅이 쓰던 글라디우스' 라는 퀘스트로, 과거 빅뱅 이전 메이플을 하셨던 유저라면
깨본 적도 있을법 한 추억의 물건입니다.
옛날이랑은 퀘스트의 내용과 방식이 약~간 바뀌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틀은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퀘스트를 만지에게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이 퀘스트의 시작을
만지의 동생인 '천지' 에게서 시작을 합니다.
워워~~ 친구 허세 참 가득한데? 이 녀석 형인 만지도 강한 척 허세가 쩔어줬었는데, 이 녀석도
말풍선을 보아하니 비슷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무튼 대화를 걸어봅시다.
늬~예 늬~예 너님은 킹.왕.짱 쎄신데 사정이 있어서 안되는 거군요~~~
참고로 전설 속에나 등장한다는 그 무시무시한 발록을
일반 유저들은 레벨 6~70 대에 혼자서 두들겨 패서 잡을 수 있습니다.
쓰잘데기 없이 대화문이 길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졋밥인 발록 따위한테 당해서 고물이 되버린 트리스탄의 유품을 말끔히 고쳐달라.'
이거네요 ^^
자 요녀석을 고쳐달란 거군요. 뭐... 고쳐도 별로 좋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 (직업이 해적)
아무튼 ... 그럼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서 크리슈라마에게 가보도록 하죠.
크리슈라마가 어디있냐구요? 네 정~~~~말 놀랍게도
천지를 만난 자리에서 왼쪽으로 몇발자국 안걸어가면 슬리피우드 호텔 왼편에 앉아계십니다.
아니 ...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대체 남을 시키는건 무슨 심보인지...
어찌되었건 간에, 검은 복구를 시켜드린다고 약속은 했으니 말을 걸어 봅시다.
얼음 조각, 고대의 주문서, 불꽃 깃털을 각각 1개씩만 구하면 된다고요?
와우 거 참 쉽네요.
어디 다른 곳 퀘스트 보면 몇십개, 몇백개씩 가져오라거나, 몬스터를 수백마리씩 쳐잡쳐잡 하라는 퀘스트들이 많은
요즘 사회에서 이정도로 너그러운 양반은 없을겝니다!
다만 어떤 몹에게서 드롭되는지는 한 번에 알려주질 않네요.
아시는 분은 상관 없겠지만, 행여 모르는 분들을 위해 슬리피우드 마을의 입구에 서있는 경비병 마이크에게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대의 주문서는 타우로마시스 라는 몬스터가 드롭합니다.
과거에는 페페가 드롭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 현재는
아이스 드레이크 라고 해서 새로 생긴 몬스터가 드롭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 만큼은 몹의 이야기를 직접 안해줬지만, 대충 눈치까셨듯이, 레드 드레이크 입니다 ^0^
과거에는 레드 드레이크가 페리온 필드에 살았었지요...
자 한 놈씩 잡으러 가봅시다.
저주받은 신전에서 타우로마시스를 잡아서 고대의 주문서를 얻고....
아이스 드레이크를 잡아서 얼음 조각을 얻으며...
이제 마지막으로 ..레드드레이크를 잡....
긴 잡는데 불꽃깃털만 체감 상 더~~~~~럽게 안나옵니다. 다른 템들은 몇마리 잡다보면 툭툭 뱉는데...
얘는 좀 잘 안주는거 같네요..
아무튼 끈기를 가지고 몰살시켜봅시다..
.
.
.
.
좋아요! 재료가 다 모였으니 크리슈라마에게 가봅시다.
오오오~ 영글 오오오~ 영글...
영웅의 글라디우스를 드뎌 얻었습니다...... 만은
아직 퀘스트 아이템이라서 '기타' 아이템 창에 들어있습니다. 장비로 낄 수 있는게 아니에요.
이걸 다시 천지에게 가져다주면...
이렇게 장비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천지는 단순히 '수리' 의뢰만 했었기 때문에, 돌려달라고 말을 합니다. 돌려주면 자신의
소.중.한
귀걸이를 주겠다고 말이죠..
어디 양쪽의 능력치를 봐볼까요.
(..........)
전설의 용사 트리스탄과 허세잡는 만지 45렙 설
그래도 저 렙대에서는 유용한 편이고,
무엇보다 저 검을 소유하고 있으면 '마왕 발록' 을 잡을 때 유용한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왕발록은 7~80 렙대 유저들이 솔플로도 잡을만큼 약해빠진 녀석입니다.
굳이 버프를 받을 필요까진 없죠
임마 소중한 귀걸이라며... 추옵 하나 없는 쌩 귀고리일세 ;;
참고로 토드의 망치 관련 퀘스트를 깨면 이 해골 귀고리는 꽁짜로 얻을 수 있고, 필드에서 줍는게
이딴 것들보단 옵이 좋습니다.
천지 이거 순 나쁜새ㄲ.....
그래도 주인이 있는 검이기도 해서, 저는 해골 귀고리 쪽을 택했습니다.
어느쪽이던 제게 쓰잘데기는 없으니까 말이죠 껄껄껄
감사의 인사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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