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정 <- 이 앱이 엄청 편해졌습니다.

제어판 안써도 될만큼 거의 모든 기능이 구현되었고, 그간 불편했던 점들이 개선되었습니다.

시인성도 좋아졌고 메뉴 구성도 보기 좋게 바뀌었습니다.

뭐 그래도... 이전의 제어판 같은 직관성은 아니여서 불편한 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2. 속도

전 솔직히 빨라졌다곤 못느끼겠네요. 컴이 구려서 그런가;;

부팅속도는 여전히 10여초에 부팅로고 두번 뜨는것도 여전하고...

확 빠릿하다 느껴지진 않네요. 그냥 저냥 합니다.

3. UI

작업표시줄과 알림센터가 조금 바뀌었고, 시작메뉴도 변경됐습니다.

잠금 화면도.

알림센터는 벳지가 떠서 알림이 몇개인지, 그리고 세부내용이 많이 표시되어 보기 좋습니다.

작업표시줄은 알림센터가 맨 우측으로 빠진것과, 작업표시줄 '속성' 부분이 '설정' 앱으로 완전히 대체되었습니다.

시작메뉴는 이전의 애매한 앱 고정 부분이 사라지고 바로 설치된 프로그램을 보여줍니다.

잠금 화면은 윈8 스타일을 버리고 윈10 고유 스타일로 변화되었습니다. 로그인하려고 키보드 누르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맘에 듭니다.

4. 호환성

일단 제가 쓰던 트랜드마이크로 백신이 설치가 안되네요.

뭐 이건... 그러려니 하구요.

그 외에... 딱히 호환성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없네요. 제가 인터넷 뱅킹 등은 다 휴대폰을 쓰기에...

간단히 윈10의 업데이트 부분을 설명하자면, 아마 매년 이런식의 업데이트가 나올겁니다.

처음 윈10이 나왔을땐 TH1 이었구요. TH2가 나왔었나? 여튼 이번건 RS1 이고, 뒤로 숫자가 계속 커지거나 또 코드명이 바뀌면서 계속적으로 기능개선 버그 개선 등이 있을겁니다.

TH: Threshold

RS: Red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