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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14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치무우침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6 15:54:45
어제 술을 조금 마시고 자서그런지 오늘아침에 잠을깨니 폭풍 갈증이 온거임..
그래서 물통에 물을 한가득담아와 다마시고 또마셨음..
마시고나니 갈증은 해결이 됐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속이 막 안좋아지기시작하는거..
하지만 시간약속을 해놓은상태라 얼른 씻고 나가야했음.
샤워바구니와 수건을 챙기고 세면실로 가서 양치를 시작함.
구석구석 잘 닦고 혀도 닦ㄱ.... 우 욱!!!!
본능적으로 난 생각했음. 이것은 헛구역질이아니라 절대적으로 토다!!!!
닦고있던 칫솔을 팽겨치고 변기통으로 달려감. 변기 뚜껑이 내려져있는거임.
뚜껑을 열자마자 누군가 미리 저질러놓은 토가 똭!! 냄새가 똭!!!!!
내 여린 비위가 똭!!!!!! 바로 토가 올라옴...
토를했음.. 계속했음.. 아침에마신 물만 계속나오는데 미리 누군가 저질러놓은 토에 냄새가 섞여
속이 더 안좋아져서 더심하게했음.. 물이 다 나오고 위엑까지 나옴 ㅡㅡ
그렇게 깔끔해진 속을 달래고 다시 양치후 기숙사를 나섰다..
버라이어티한 아침 상쾌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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