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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게시물ID : starcraft2_31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ent
추천 : 1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1/31 02:48:03
그냥 눈팅 그냥저냥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방학 잘 보내시구요.

가끔 보면 싸움의 주된 원인이 밸런스 같은데

밸런스 문제는.. 걍 테=프>저라고 저는 생각하고

프로들은 프>테 프>저 이건 확실히 하더군요. 

무슨소리냐 하는 분들은 이번 GSL 16강 조지명식에서 토스분들 발언을 한번씩 더들어보시면 알겟지만 

거기서 조차 게이머들도 토스가 강세라고합니다.

그리고...
디스이즈게임이라는 사이트에서..
임재덕선수 원종욱감독님. 채정원 해설이
인터뷰를 했었죠


콘텐츠의 소모를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화두는 밸런스 패치였다. 최근 스타2의 밸런스 패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 초기에 비해 종족 밸런스가 많이 안정화된 것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나라의 프로게이머들 상당수는 현재 종족 밸런스에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때는 블리자드의 밸런스 패치 방향에 대한 논란이 뜨겁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밸런스 패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TIG> 하지만 최근에는 밸런스 패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맵 조정, 선수들의 노력만으로 극복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보이는데. 먼저 임재덕 선수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요즘 종족 밸런스 어떤가?

임재덕> 지금 안 괜찮다. 밸런스 패치는 정말 필요하다. 솔직히 내가 저그이기는 하지만 저그는 정말 안 좋다. 상향되어야 한다. 소폭으로 말이다. 아니면 프로토스나 유령을 하향시키든가 말이다.

원종욱> 아니다. 프로토스는 놔둬야 한다. 저그는 약간 상향을 해야 한다.

채정원> 나는 유령만 조금 하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재덕> 또한 요즘은 프로토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패치를 해야 한다. 이 점은 프로토스 선수들도 인정을 한다.

TIG>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분명히 리그에 타격이 있다. 테란만 거의 코드S에 있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블리자드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임재덕> 리플레이를 많이 보내줘야겠다. 그러면 되지 않나?

TIG> 그런데 막상 블리자드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의 의견도 많이 듣는다. 외국은 한국과 다르다고 말을 한다.

원종욱> 유럽, 북미 선수들의 수준이 한국 선수들과 다르다. 한국 선수들은 있는 유닛은 거의 다 쓴다. 그러니까 한국 선수들의 말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아, 그리고 블리자드에게 선수들의 아이디 변경권 좀 달라고 이야기를 해달라. 돈을 내고 사겠다는 데도 안 해준다.

TIG> 별로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선수들의 빌드 순서가 공개되는 등 자산을 지킬 방법이 별로 없다.

임재덕> 저번에 부산 지스타 때도 이야기를 했는데 안 들어주더라.

TIG> 한국 선수들의 피드백이 너무 적용이 안 된다. 외국에서 더 많이 팔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웃음).


그러니 밑에 분들 싸우지마세영 ㅋ

밑에 분들이 말한건 밸런스와는 다르게 피지컬적인 부분인데 
그건 잘하는놈이 이깁니다.

인터뷰 출처: http://www.thisisgame.com/esports/greenzoneView.php?id=1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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