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사도를 주렁 주렁 달고 다니면서 쏘는 볼트 액션식 화승총 캬...이 맛에 조선을 핧습니다, 이러니 나선 정벌과 병인 양요때 러시아와 프랑스를 털수 있었겠지요,
추신-
이 볼트액션 화승총은 멀리 독일에 마우저 소총에도 영향을 주는 한편 일제의 약탈로 인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아리사카 대좌의 손 아래에 30년식 보병총 30年式 步兵銃 통칭 아리사카 소총이라는 이름으로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심지어는 한국 전쟁 등에 이르기까지 오래오래 쓰이게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양산에 쓰일 공작 기계도 없이 4개월 만에 시제품과 그에 수반되는 신형 소총탄을 만들어 채용되는게 말이나 됩니까, 다~ 자랑스러운 조선의 유산을 베껴간 일제의 간악한 농간이지요,
이쯤에서 실사용 사진을 올려야 하겠습니다만 차마 재패니즈 임페리얼 아르미에 조선맛을 끼얹을 생각은 없으니 독립군 사진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