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게 활성화를 간절히 바라며, (심심해서) 아들 낳은 후궁짤의 주인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글쓰는 능력이 좋질 못해서, 횡설수설하는 경향이 조금 심해요. 이 점 유의해주세요.
우선 짤부터 보고 가시죠.
남자지만 여자보다 더 예쁘던, 청초한 모습의 슈퍼주니어 희철씨가 아기를 들고 고개를 드는 짤(=딸 낳은 중전)과 같이 다니는 짤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사진의 주인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당.
짤의 주인공은, '빅스'라는 팀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레오'입니다.
개인적으로, 얼굴을 볼 때마다 고양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얼굴이에요.
눈매가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위로 올라간 눈매 때문인건지.
고양이 덕후인 저는 이 분(=레오)을 덕질하며 두 배로 행복합니다(...)
저 말고도 레오가 고양이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는지, 이런 사진들이 있더라고요.
(심기 불편한 고양이)
레오의 버릇 중 하나가, 웃거나 부끄러워할 때마다 저렇게 고개를 푹 숙여요. 고개를 푹 숙이며 정수리를 보여준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정수리요정'입니닼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뭔가 쎄게 생겼으면서 버릇이 저러니 이게 바로 반☆전☆매☆력
사실 성격 자체가 낯가림이 있고, 부끄럼도 많고, 그러면서 뭔가 시크하고 조용해서(+같은 멤버들에게 보이는 츤데레끼) 정말 고양이를 보는 기분이 들어요(...)
(물론 이 사진이 보정이 들어가긴 하였지만) 그리고 피부가 정말 하얗습니다. 네. 정말 하얘요. 심지어 잘 타지도 않아요.
그리고 빅스 노래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빅스 노래 중에서 유독 귀에 띄는 미성을 들은 적 있으세요?
넹. 레오가 그 미성의 주인공입니다.
(혹시 목소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 첨부합니당.)
고양이상 얼굴+하얀 피부+미성=여리여리한 기생오래비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오해는 곱게 접어 하늘 위로 던지세옇.
레오는 어렸을 적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키가 커요(183cm)
그리고 단순히 키만 큰 게 아니에요.
제가 표현력이 뛰어나질 못해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사진들을 보면 키 크다는 생각과 함께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 그러니까.... 키'만' 큰게 아니라, 키'도'크다는 느낌?
플러스로, 부끄럼이 많고 낯가림이 심하고 조용하고 (특히 멤버들에게) 시크한 빅스의 레오는 아기와 동물을 정말 엄청 많이 사랑해요. 별명 중 하나가 '작고 귀엽고 말 못하는 것들의 아버지'이니,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나요?
성격 탓에 잘 웃지 않는 그가 활짝 웃을 때는 동물이 있거나, 애기가 있거나 둘 중 하나에요. 보기 드문 웃음이에요. 정말.
정말 좋아서 웃는게 보이니까, 웃는 사람이 평소 웃음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저도 흐뭇해하면서 봅니당.
빅스 단독 예능을 할 때, 아기 돼지를 안으며 우쭈쭈하는 모습. 눈을 떼지 못해요.
고양이가 고양이를 만진다
오직 고양이에게만 신경을 쓰는 모습
그리고 최근에 레오가 조카를 가지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인터넷을 잘 안하던 레오가 사진을 열심히 올리기 시작하는데, 사진 모두 조카와 함께있는 사진이에요.
그리고 빅스 유닛인 빅스 LR 음원 공개 약 한 시간 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는 공약을 했는데, 그 때 보여준 게 조카 사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속 모습도 그렇고, 정말로 조카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여서 괜히 심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