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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는 남자...어떤가요
게시물ID : gomin_31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무개Ω
추천 : 5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2/30 10:58:43
몇일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연락이 잘 안되길래 감이 안좋아서...

난 괜찮으니까 솔직히 말해보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답문이 왔는데... 미안하다면서 마음이 자꾸..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쿨하게 그래 나보다 멋진남자 만나서 행복해라 문자를 보냈는데

얘랑 만나면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너무 못해준거 같고

싫어하는짓만 골라서 한거같아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너무... 아픈거에요

그래서 좀전에 문자 취소하겟다..

나 너없으면 힘들거 같다 

변할테니까 제발 내옆에 있어줘라..

미안하다면 헤어지지 말자.. 뭐 이렇게 문자보냈는데

답문이 없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입장에선 제가 이상형도 아니었고

미운짓만 골라서 해서 특히 한번 완전 실망하게했던적이 있었던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매달리면 좀 그런가요

아... 왜 여자들은 말을 돌려하는걸까요

왜 눈치없으면 사랑도 못하는걸까요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왜 오해를 해서

이렇게 되버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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