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이 사진도 구했겠다 올려봅니다.
☆17세 난쨩☆
히키코모리성우, 작사가 그리고 가수인 난죠 요시노 입니다.
음지에서는 미연시 등 '타치바나 아야' 나 '사토 시즈쿠' 라는 예명을 사용해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사장이란 놈은 애한테 뭘 시키는 거야
직업이야기로 넘어가 보자면 fripSide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처음부터 fripSide였던건 아니고 초창기 멤버는 야기누마 사토시와 nao였습니다만, nao탈퇴 이후 2009년부터 fripSide 2기 보컬로 활동하기 시작,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른 초전자포 op인 'only my railgun'을 부른 사람이기도 합니다. 오오오 11살의 위엄
덤으로 아야세 에리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중인(코코로쨩도 있지만..) 난죠르노덕에 프립사이드 팬들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라 합니다. 가끔 라이브에서 사토아재의 부추김 때문에 '하라쇼' 나 '니코니코니-'를 하기도 한다는 군요.(후자는 다른 사람꺼지만)
작년 블랙 불릿 op 앨범 발표 때 사진.
(사토아재... 보정이 심한거 같은데? 그리고 왼쪽의 일본 나이 17세의 난죠르노)
성우로서는 다양한 역할을 해왔습니다만 현재 가장 유명한 건 러브라이브의 아야세 에리겠네요.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에서 처음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기에 그냥 적당히 어울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합니다. 12살이 건방지다. 뭐 당시 상황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어차피 드립이니 신경쓰지 맙시다.
최근 5th라이브 후 에미츤 성대결절 소식이 들리고 얼마 안있어 의사로 부터 당분간 노래는 하지 마라라 듣게 되었는데 다행이 성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합니다. (에미츤, 난쨩 아프지마요ㅠㅠ)
(난쨩 킁카킁카)
아.. 슬슬 힘들어진다..
이외도 라디오를 하는 중으로 간단하게 소개 해보자면
RADIO 아니메로 믹스 러브라이브! ~노조에리 Radio Garden~ (본격 쿳승 육성 프로젝트 유리의화원)
노조에리!!노조에리!!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난죠 요시노와 쿠스다 아이나가 진행하는 30분 정도의 심야 라디오입니다. 여타의 성우 라디오에 비해(니코린파나라든가 쵸로이라든가) 난죠르노 덕택에 굉~장히 느긋한 방송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방송입니다.
(본격 1시간 동안 느긋함이 넘쳐나는 라디오, 느긋함이 넘쳐난 나머지 결국 소파에 기대버린 난쨩이었다.)
어... 이건 예... 느긋합니다. 그냥 난죠씨가 하는 방송은 다 느긋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난죠 혼자라 느긋함이 100%! 느긋함이란 단어에 노이로제 걸리겠네...
방송 내용은 사연소개, 자캐만들기, 잡담노가리이 아마 전부인... 그런 방송입니다. 좋은 방송이에요. 추천함
마지막으로 히키코모리겜덕(FF14)인 난죠 요시노를 위한 방송 '난죠 요시노의 에오르제아에서 사랑을 담아' 입니다. 제가 FF을 안하는지라 딱히 타이틀부터 딱히 흥미를 못느꼈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은 사람사는데가 에오르제아로 옮겨졌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간략하게나마 어렸을 적 부터 성우계에 뛰어들어 가수 결국 아이돌까지 해버린 올해 17세의 난죠 요시노를 소개해봤습니다. 이상! 실은 30대...(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