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팬질만 십년이라....온오프로 진상들 많이 겪음.... 저는 제일 짜증 났던 유형이
1. 되도않는 영업질+취좆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장르 얘기만 함. 그리고 내가 얘기 꺼네면 난 그거 싫은데?별론데? 시전....실친먹으면 덕질할때 젤 짜증나는 대화유형...
2. 니가수 니 눈에나 예쁘지. 나는 갠적으로 상대방이 무슨장르 얘길 하던 즐겁게 들으려고 애쓰는 편임. 잘 모르는 장르거나 별로 안 좋아하는 쪽이라 해도. 근데 과하면 싫음.... 내가 고삼인데 교실티비에 외장하드 연결해서 자기오빠인터뷰영상트는애가 젤시름.... 그거 팬들이나 볼때 즐겁지...
나는 팬질을 거의솔플로 하는데다가 취좆과 되도않는 영업질 경험을 많이 당해서 진짜 딱 팬들끼리 모인 자리 아니면 얘기를 잘 안꺼넴. 그래도 친구들이 좋아하는 장르나 가수얘기하면 열심히 들어주려고 애쓰는데 제발 되도않는 영업질이라던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