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카림과 다리우스다.
일단 탐망의 능력치는 기본공격시 이속+20이 문제가 아니다.
미니언을 처치했을 시 이속+60이 포인트다.
라인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다가 미니언 처치 후 순간적으로 접근하면 적은 다리우스의 E나 헤카림의 E에 접근을 내줄 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얘네들은 기본이속도 빠르다. 그러니까 탑베인같은놈들은 순식간에 접근을 허용할 수 밖에 없다.
케넨과 엘리스도 마찬가지다. 안전하게 원거리짤짤이+도주기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 위험한 순간은
도주기쿨과 저쪽의 공격기쿨이 차이가 날때이다.
그러나 케넨은 도주기쿨이 8초이고 앨리스는 스턴이 있기에 이조차 용납하지 않았는데
모두의 스킬이 빠진 상태에서 탐식의망치로 증가하는 이속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리우스는 패시브로 속도5%증가가 있으니 탐망이 아주 잘어울리는데
붙으면 (기본이속+20)*5%니까 2티어신발을 신으면 가속이 엄청난 수준일 것이다.
이제 다리우스 컨트롤이 어려워진것 같고, 아마 적에게 접근하면서 Q로 딸피미니언제거하고 속업얻어서 E로 당기고 W로 긁고 Q로 이어지는 콤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렐리아처럼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탐식의망치로 수혜를 보는 캐릭은
이렐리아 다리우스 헤카림 정도일 것 같다.
그리고 이제 탐식의망치 + 얼어붙은망치를 든 다리우스에겐 잡혀가기도 쉬워졌고 달아나기는 어려워졌다.
탐망 시너지로 유체화다리우스가 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