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잠도 안오고(아.. 오늘 죽었다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유튭에서 이상한걸 하나 봤습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햄" 배급사가 딥실버(아.. ), 제작사가 볼리션(VOLITION)입니다.

뭐로 유명하냐면 바로 세인츠로우를 만든 그 회사입니다. 외쿸 약쟁이들이 모여있는 그 곳이죠.

트레일러를 보시면 한글이 나오는데 배경이 서울입니다.

검색해보니 벌써 나무위키에 어느정도 정리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세로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멀티X 싱글전용이며, 1인칭 오픈월드랍니다.(WOW!!!!!!!)

트레일러의 배경인 서울이 게임의 배경이며 멀티 플랫폼으로 내년 발매 예정이랍니다.

어디처럼 간판한글화로 끝나진 않겠죠?

트레일러 보고 바로 스팀가서 장바구니까지 담았다가 평가가 별로길레 일단 여름세일을 기다려볼려고 찜만 해뒀습니다.

왠지 2000년 초중반에 봤을법한 그래픽같으면서도 클레이 애니같은 움직임.

게임성으로 본다면 좋게 느껴지진 않을텐데 폭력과 선정성이 꽤나 잘 어울린 B급만의 맛이 날거 같습니다.

아.. 큰일이네요. 아직까지 잠이 안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추가) 댓글창 이미지 사이즈 얼마로 맞춰야 하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