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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QPR 구단주에 관한 진실...
게시물ID : soccer_30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BC바세퀴
추천 : 0
조회수 : 1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7 11:08:21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995456&cpage=1&mbsW=&select=&opt=&keyword=


QPR 구단주 재력문제가 자꾸 나오는데 Dreaming
글번호 995456 | 2012-07-07 10:38:57 IP 118.223.***.13 조회수 498 추천수 0


그 재벌이야기는 석유재벌 미탈이야기로 당장 돈질을 첼시구단주급으로 할꺼라 기대했지만 별로 열의를

가지지 않았고 투자자체를 안했죠. 현시점에 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긴합니다만 어짜피

이것도 매각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현재 66%의 최대지분을 가진 구단주는 에어아시아의 회장인 토니 페르난데즈입니다. 말레이시아출신으로

저가항공의 대명사격인 항공사죠. 순이익도 꽤나는걸로 압니다만 그래도 저가항공은 저가항공.. 실제 토니

페르난데즈가 F1팀인 팀 로터스를 운영중이기도 하고 꽤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한데.. 개인 재산은

미탈급에 미칠턱도 없죠. 실제 개인재산이 2010년기준으로 3억3천만 달러정도라고 알려져있습니다. 3천 5

백억수준이죠. 물론 엄청난 돈이긴한데.. 우리나라 이건희의 개인재산이 얼마인가 본다면 뭐.. 물론 법인체

를 통한 현금동원력이나 이런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돈으로 마구잡이로 지를정도도 여유가 있는 갑부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런던이야기가 자꾸나오는데 분명 런던은 타 지방에 비해서 잇점도 있고 선호하긴 하는데 QPR정도의

팀이 런던 연고지라고 딱히 더 나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넥센을 폄하하는이야기가 아니라 최근에 성적이

좋으니 그나마 낫지만 넥센이 서울에 있는팀이라고 딱히 선호한다거나 하는팀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구장인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의 경우 최대인원이 18,360명입니다. 대략 강릉에 있는 FC강원의 홈

구장보다 작다고 보면되겠죠 .작년 홈경기에보니 16000~18000명사이는 들어오더군요. 올드트레포트에 비

한다면야 그야말로 약소팀의 응원단수죠. 

나름 무시당하는 스완지시티의 경우 홈구장이 2만명 이상 수용가능하고 거의 매진사례로.. 적어도 QPR보단

관중이 더 많았습니다. 또하나의 무시받는팀 노리치의 경우 홈구장은 2만 7천여석으로 QPR의 홈구장에 비할

바가 아니죠. 평균관중도 25000명이 넘습니다..

구장의 입장된 관중수는 즉 구단의 경영과 재력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는건 기본입니다.



그리고 QPR팀의 경우 스쿼드가 딱히 중위권에 경쟁력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위권이라 하면 대략 10위권

내외인데.. 리버풀, 풀럼, 스완지, 웨스브롬, 노리치, 선더랜드 정도인데.. 리버풀, 풀럼이야 전통적인 중위권

싸움에서 강팀이고.. 선더랜드의 스쿼드나 축구는 QPR보다 분명 한수위입니다. 작년 승격팀인 스완지와 노

리치정도가 상대인데 작년 경기봐서 알겠지만 스완지의 경우 일명 스완셀로나로 불릴정도로 매력적인 축구

를 하는팀입니다. 노리치정도인데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노리치 스쿼드도 딱히 QPR에 비해 못한다 수준은 

아니죠. 적어도 중위권팀중에 QPR이 쉽게 이길만한 팀은 없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노리치에게 2패, 웨스트브롬이 1무 1패, 풀럼에 2패, 선더랜드에 2패, 리버풀에서 1승 1패;, 스완지

에게 1승 1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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