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도 한의학과 마찬가지로 경험적인 측면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통계학 이론에 의해 해석되고 정립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가령 현대의학은 적어도 '이런 종류의 병을 이런식으로 치료했을 때 p밸류 0.05 수준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한의학에서 이런 정립이 되냐는 것입니다. 이런 걸 임상의학이라고 합니다.
물리학과 기계공학을 전공했다고 주장하는 어떤 분이 반말지껄이며 인신공격하길랴 물러났지만 제대로 된 이야기를 다시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