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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 사귀겠다’…韓 72.5%, 日 51.0%
게시물ID : humordata_312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런거안키워
추천 : 10
조회수 : 8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2/27 11:01:42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앞으로 연인을 사귄다면 비흡연자와 사귀겠다’는 질문에 한국은 72.5%, 일본은 51%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결혼은 비흡연자와 하겠다’에 대해서는 한국은 77.8%, 일본은 61.0%가 응답했다. 일본인들에 비해 한국인들이 연인의 흡연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24일 한국화이자제약이 일본화이자제약의 니코레트 금연지원센터가 지난 1월 실시한 ‘한·일 양국의 연애와 결혼시 배우자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의 흡연·비흡연 20대와 30대 남녀 각각 50명 총 800명(양국 각각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건강에 끼치는 폐해’(한국:73.0%, 일본:41.0%)를 흡연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머리카락이나 옷에 배인 냄새’가 그 뒤를 차지했다. 또한 앞으로 사귀거나 결혼할 상대가 흡연자일 경우 ‘상관없다’라고 답한 사람은 일본이 35.8%인데 반해 한국은 12.0%에 불과했다. ‘내 배우자 또는 연인에게 담배를 끊게 하겠다’ 또는 ‘담배를 끊지 않을 경우 사귀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일본이 10.5%인데 반해 한국은 25.5%로 일본에 비해 두 배나 높았다. 앞으로 만나게 될 연인이나 배우자가 흡연자일 경우 가장 하지 말았으면 하는 행동을 묻는 질문에는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것’(한국:43.5%, 일본:20.5%),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한국:21.3%,일본:25.5%),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한국:17.0%, 일본:33.0%)으로 파트너의 흡연에 대해 한국은 주위에 대한 배려를, 일본은 일반적인 흡연매너를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흡연하는 여성 2명 중 한 명은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탈영 준비중인 군사는 담배를 피지 말도록 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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