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발라드계의 대부 MTLR 방학이라 집에 갔더니 아부지가 서른때 카페하시면서 모아오던 비디오와 엘피판 그리고 수두룩한 씨디들을 발견했는데 다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노래였음. 애들은 잘 모르고.. 그런 아부지 밑에서 자란 나란 아들은 유전 때문인지 구십년대 이천년대 노래가 더 좋아서 아직도 아부지랑 드라이브 가면 오디오에 내가 구운 특제 구십년대 이천년대 팝송 씨디를 넣고 달리는게 자랑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고 어린시절의 부모님이 주시는 경험이 정말 큰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오랜만에듣는 mtlr의 paint my love입니다 헤헤 울 아부지 Mtlr삼촌들 씨디 두장있는게 자랑 ㅋ.ㅋ 이게 음원버전 이건 라이브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