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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60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한기쁨★
추천 : 2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05 23:37:10
라디오도 안 듣고.. 난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tv 를 안봐서 연예인이고 뭐고 모름.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음악도 듣고 좀 쉬엄 쉬엄 하고 밖에도 좀 다니라고
운동화와 운동복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테이프와 워크맨 사줬음.
뭐 좀 문화적인 충격을 받긴 했고 그후로 음악은 열심히 찾아서 들었는데
아직도 집에 tv가 있긴 하지만 여친도 안보고 나도 안보고
친구들 오면 tv부터 키고 술상 펴든디..
거참 기분 묘하데
그리고 친구 3-4오면 할말이 없음
솔직히 뭐 걸그룹이 누가 누구고 (난 다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안가든데)
예전에 영어 공부한다고 누가 뉴스 보는게 제일 빠르다고 그래서
그거 때문에 tv 샀음.
그냥 아내 친구가 남편이랑 싸우고 동네라 왔는데
둘이서 수다 떠는데 난 낄 공간이 없음
그리고 머리통에 원형 탈모 걸려서 되지게 혼남.
머리털이 다시 안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진짜 고민.
스킨헤드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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