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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게시물ID : computer_312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섹시스트
추천 : 0
조회수 : 114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7/08 23:56:58
가끔 기계식 키보드 관련된 글을 보면 한번쯤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키하바라에서 요도바시카메라 (일본 전자매장) 가본 김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좀 보고,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으로 만져 보았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첫)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 최대한 가능 하면 꼭 직접 만져보세요!

작성자는 키보드 라는 녀석을 거의 20여년(xt보다 이전 컴퓨터부터)을 사용 하였고, 지금까지 특별히 신경써서 좋은 키보드를 쓰진 않았지만, 옛날 키보드부터 현대식 키보드들의 감각들은 그럭저럭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기계식 키보드 관련 글을 보고 "내 취향은 적축이려나?" 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오늘 청축 적축 흑축 갈출 녹축 다 눌러 봤는데, 제 취향은 "청축" 이었습니다...!!!!! 

거기다 타자치는 느낌이 유튜브나 글로 보던 거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 열심히 타이핑 느낌을 표현해주신 분들께 사죄합니다. ㅠㅠ)

축? 스위치? 만드는 회사에 따라, 키보드 제조 회사에 따라 물론 느낌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큰 틀에서 저는 청축이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쫀득하다고 표현하는? 흑축도 기대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에 안맞더군요..)
녹축도 청축이랑 비슷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옆에는 해피해킹키보드 도 있길래 눌러봤는게, 이 정전용량무접점방식? 도 개인적으로 취향에 안맞는 것 같더라구요. 

 각설하고, 중요한건 글로 보고, 영상으로 보고 느끼고 예상한 것과 실제 만져 봤을때의 감촉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만져보세요!
(한국 살았으면 몇일 전 올라온 thinkway 2만원대 청축 그냥 질렀을듯해요..)

 
출처 청축의 찰카칵(?)에 반해버린 내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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